씨엔블루, '블루문' 뜻도 모르고.. "무식 들통나나"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31일 블루문이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씨엔블루의 블루문 활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엔블루는 과거 월드투어 콘서트 이름을 '블루문'이라고 정해 세계 각국에 공연을 다녔다.

 

당시 씨엔블루는 블루문을 blue moon 즉, 파란 달로 해석하여 콘서트 포스터 등 컨셉을 파란 달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

하지만 블루문의 원래 뜻은 파란 달이 아니라 한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기이한 현상의 의미를 갖고있다.

실제 영어 표현에서도 '원스 인 어 블루문'을 매우 드문 일로 해석을 한다.

이에 블루문을 파란 달로 해석한 씨엔블루 컨셉을 접한 누리꾼들은 "FNC, 공부좀 더 해야할듯", "씨엔블루, 저 때 월드콘서트 컨셉 괜찮았는데", "씨엔블루 설마.. 블루문 뜻 알겠지", "씨엔블루, 블루문 콘서트는 2~3년만에 온다는 중의적 의미아닐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