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말썽이었던 'windows 10' "이제는 안심?"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2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10이 포함된 PC나 태블릿에 탑재된 Xbox 앱을 통해 다양하게 Xbox One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했다.

 

하지만 3일 전 26일에만 해도 말썽을 부렸던 윈도우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배포된 특정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문제를 일으켰던 것.

이 버그는 윈도우10 빌드 10240을 설치한 컴퓨터에 특정 보안 업데이트(KB3074681)를 설치할 경우 발생한는 버그로 해당 업데이트를 설치한 다음 윈도우10에서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지우려고 하면 제어판이 강제 종료되며 윈도우 탐색기가 다시 시작된다.

이 문제가 발견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보안 업데이트 배포를 중단한 뒤 이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보안 업데이트인 ‘KB3074683′을 공개했다.

또한 윈도우10은 윈도우7 이상 컴퓨터에서 2016년 7월 말까지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이것만은 알아두세요‘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