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배우 김성령 롤모델 알고보니 ‘헉’

[코리아데일리 한승미 기자]

배우 김성령이 드라마 속 재벌가 이미지를 위해 이부진 사장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 김성령과 오연수의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령은 49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독보적인 미모와 몸매로 40대 워너비 여배우로 인정받으며 드라마 '상속자들' '야왕' 등에서 연하 남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홍여진은 "24세 때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칭찬했고 한 연예부 기자는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재벌가 여성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드라마 '야왕' 감독이 김성령 씨에게 삼성가의 패션을 참고할 것을 제안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김성령 씨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롤모델로 삼았다"라며 어깨까지 오는 웨이브 단발머리, 무채색 계열의 옷까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음을 말했다.

패널들은 김성령이 '야왕'에서 맡았던 백도경 캐릭터에 대해 "권상우와 나이차이가 있었지만 감정있는 연기를 해내 전혀 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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