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신규 면세점 사업자 ‘다윗 싸움 승리’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관세청은 10일 제주 신규 시내 면세점의 사업자로 제주관광공사를 선정했다.

서울 중소·중견기업 제한경쟁에는 SM면세점이 선정됐으며 제주 시내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된 것,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께 인천 중구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중소기업에 할당된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몫의 서울 시내 면세점에는 중원산업, 신홍선건설, 그랜드동대문DF, 세종면세점, 동대문24면세점, 에스엠면세점 등 순으로 14개 기업이 참여해 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제주 시내면세점은 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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