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회 로또, 1등 당첨금 139억 돌파?!.."어디까지 올라가나"

[코리아데일리 남수현 기자]

로또 657회 당첨발표는 7월 4일이었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지난 일주일 간의 나눔로또 누적판매금은 536억 9920만 6000원에 달한다. 누적판매 530억 원을 돌파한 셈이다.

지난 656회 1등 당첨금액은 2명이 1등으로 당첨되어 각기 73억 3000만 2750원씩 가져간 바 있다. 73억 원의 로또 1등 당첨금액은 2년 만의 최고치로 각각 광주 북구와 경기 고양시에서 자동 선택으로 당첨된 건이다.

 
이번 로또 657회는 지난 로또 656회와 다르다. 지금까지 누적판매된 320여억원을 토대로 추산한 1등 예상당첨금은 129억 1503만 7551원에 달한다.

통상 금요일 저녁 판매액과 토요일 사전 판매액이 매우 큰 것을 감안하면 1등 예상당첨금은 140억 원에 달하리라 전망되고 있다. 지난 656회와 동일하게 2명의 1등이 나온다면, 더욱 큰 최고치로 기록될 전망이다.

각지의 로또 1등을 바라는 방문객이 판매점에 줄을 잇는 가운데 로또분석가들의 로또 패턴 연구 및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내 집 마련, 빚 청산 등 로또 당첨자의 버킷리스트가 나오기도 하고 과거 로또 진행자였던 박찬민이 귀띔하는 당첨비결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빅 3 명당이나 믿기 힘든 로또 패턴의 비밀 등을 다루는 각지의 분석이 잇따르는 가운데 홀짝통계 및 로또 당첨자에 대한 연속번호 출현 등이 주요 분석 지표로 쓰이고 있다.

나임뮤지스 멤버 성아가 “로또당첨 금액? 앨범에 전액 투자”한다는 발언도 화제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나온 패턴분석표 642회부터 656회 차까지는 여러 로또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한다.

지난 주 27일 656회 1등 당첨금액, 2년만의 최고액 73억 원의 두 주인공에 이어 돌아오는 4일 나눔로또 657회 1등 예상당첨금은 얼마일까 전국의 로또 매니아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를 안 네티즌들은 “로또 행운이 나와 당신에게도” “로또 한순간의 선택이 평생 쭉~” “로또 행운잡으로 가자” ‘로또 행운 나에게도 희망을 가져야지“ ”로또 이젠 미래의 꿈을 주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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