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오드리 햅번 누군지 아냐?"

[코리아데일리 한승미 기자]

2일 가수 백지영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불멸의 청순 아이콘 오드리 햅번처럼 변신한 사진이 한 인터넷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의 백지영은 오드리 햅번 분장을 한 채,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어 어떻게 된 일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이 사진은 백지영이 '보이드 바이 박철'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화보전 '모토앤소울'에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명배우 오드리 햅번을 재현한 것이 떠 올라 백지영 오드리 햅번 공식을 말해주고 있다.

백지영은 이 화보전에서 오드리 햅번의 트래이드 마크인 큐티 티아라를 쓴 업 스타일의 헤어와 귀엽게 내려온 뱅 헤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화보에는 백지영 외에도 패셔니스타 고은아와 영화 '국가대표'와 드라마 '파스타'로 개성있는 인물을 연기한 배우 최재환 등 총 8명의 스타들이 함께했다.

이 화보에서 고은아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최재환은 슬픔이 묻어나는 찰리 채플린의 모습을 연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미모 대단하다" "정석원 조심해야할 듯!" "언니 정말 예뻐요" "저 사진이 5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