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치적인 쇼 하고있다?" 그를 향한 비난 '뭐길래'

[코리아데일리 신서연 기자]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박원순 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비난했다.

 

5일 김진 논설위원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현장'의 '김진, 이상돈의 '왜냐면''에 출연해 '정치 공방'에 날새는 '메르스'를 주제로 의견을 밝혔다.

이날 김진 논설위원은 "박원순 시장한테 묻고 싶은게 있다"며 "메르스로 서울시민들에게 공포를 조성하는지 모르겠다"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의사 환자 A씨가 의심 증상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을 접촉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해당 메르스 의사 환자는 “대권을 노리는 박원순 시장이 정치적인 쇼를 하고 있다. 국민 불안감을 조성시킨 무책임한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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