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vs 최보경 '전격 비교' 반응 "최보경은 아무 것도 아니야.."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한교원(전북 현대)이 경기 도중 박대한(인천 유나이티드)에 주먹을 휘둘르며 퇴장을 당하며 지난 2일 김인선을 부상케 한 최보경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북 현대는 23일 오후 4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는 중, 한교원은 경기 시작 5분만에 인천 박대한에 주먹을 휘둘러 퇴장 판정을 받은 것이다.

앞서 한교원은 그동안 16번의 경고를 받은 적 있으나, 퇴장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축구팬들에게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2일 한교원과 같은 이유로 화제가 되었던 최보경 선수는 김은선 선수를 저지하다가 김은선 무릎이 강하게 부딪히면서 김은선이 쓰러진 것

김은선은 치료를 마친 뒤 다시 들어왔지만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고 수원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보경, 한교원에 비하면 귀엽네", "최보경은 한교원 급 아닌듯", "한교원, 스포츠 정신이 부족하네요..", "한교원, 앞으로 이미지 안 좋아질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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