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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국의 링컨 시민보다 적은 응어리 삶
이옥희 기자  |  news@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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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2  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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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그는 누구인가?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 이름이 연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미 대선후보군에 이름을 등극해 파란을 일으킨 바가 있었던 이 시장이 가수 스티브유(유승준)의 컴백예고에 일침을 가하면서 화제가 되자 이시장의 일대기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북 안동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이 시장은 12살 때부터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졌다. 당시 그는 왼쪽 손목에 골절상을 입고 그 후유증으로 뼈의 성장판이 손상되는 장애를 입었고 이로 인해 이 시장은 팔이 제 기능을 못하는 6급 장애인이다.

   
▲ 이재명 성남시장

이 시장은 공장에 다니면서 독학으로 17살 때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 법대에 진학해 26살에 변호사가 되어 인권변호사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2008년 총선 때 성남시 분당구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낙선의 아픔을 딛고 이 시장은 2010년 성남 시장에 당선,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전임 시장의 방만 경영으로 위기에 봉착한 성남시에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으나 3년 6개월 만에 빚을 모두 청산해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최근 무상급식 중단으로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도지사와 맞짱을 뜨며 소신을 피력한 열렬남 이시장은 홍지사와는 다른 복지 확대 행보를 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이 시장이 차기 대선 후보군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것은 재벌기업의 지나친 독과점에 대한 폐해와 판교테크밸리 성공사례, 공정한 시장 구축 등에 대해 남 다른 견해를 가지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데 있다.

국민들이 주목하는 이 시장은 “한국 재벌기업의 지나친 독과점은 기업환경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무질서의 행태”라고 지적하고 “이를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하기에 그만큼 정부의 역할은 지대하다”고 강조하는 등 남 다른 견해 때문이다.

그는 “그 중심에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공정한 기업환경이 바로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편 이 시장의 지론은 “배려와 공존은 시대적 과제로 도전자에게 기회가 넉넉히 보장되는 사회, 아이디어가 살아 숨쉴 수 있는 창의적 사회 조성 또한 중요한 관점”이라고 밝혀 경제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국민들의 공감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국민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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