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다 마르코스, 사치로 나라를 부패정치에 빠뜨려 “신발은 무려 3000켤레”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필리핀 정치인이자 필리핀 제10대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가 한국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이멜다 마르코스는 마닐라 시장과 주택환경부 장관을 겸직하며 활발한 정치활동을 보였다.

 


이어 1986년 남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를 따라 미국 하와이로 망명, 남편 사후 귀국하였고, 2010년 하원의원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영부인 재직 시의 부패 행위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멜다 마르코스는 1986년 독재자로 군림하던 남편이 실각하면서 함께 미국 하와이로 망명하였고 이후 대통령 궁의 호화로운 생활을 한 사실이 알려진 것.

하지만 그녀의 사치가 나라를 부패정치에 빠뜨렸는데 그녀는 한번도 빠짐없이 패션 쇼에 참가하고 성대한 파티를 열었으며 그녀의 신발은 무려 3,000켤레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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