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김풍의 "한 물 갔다" 발언에 '무빙'으로 반격 시작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강풀이 웹툰 '무빙'을 새로 발간하면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만화가 김풍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현도, 조PD, 이홍기와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 '라디오스타' 캡처

이날 MC윤종신은 “강풀 작가가 소속된 제작사가 성장하고 있다.”며 김풍을 자극했고 김풍은 “강풀 형은 한 풀 꺾이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풀은 이런 언급에 대해 반격하듯이 '무빙'의 저력을 보였다.

현재 무빙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누리꾼들이 유료 결제를 통한 미리보기 기능을 찾을 정도이다.

한편 이날 김풍은 미니홈피용 캐릭터를 그리는 사업으로 월 매출 10억 달성한 바 있다고 수입을 언급해 눈길을 끌며 강풀에 대한 재산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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