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중학교 동창과 6년 연애".. 네티즌 "부러워~"

[코리아데일리 한승미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의 부인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과 6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청용과 그의 부인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이 볼튼으로 이적했던 지난 2009년에도 그의 부인은 타지에서 힘들어하는 이청용을 위로하며 힘이 됐다.

특히 이청용의 부인은 그가 2011년 끔찍한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해 힘겨운 시기를 겪을 때에도 곁을 지키는 등 정신적 후원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한편, 이청용은 3일 오후 9시30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경기서 이청용은 조기 우승을 노리는 리그 선두 첼시를 맞아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다는 각오다. 첼시는 남은 4경기에서 승점 3만 획득하면 2009/2010시즌 이후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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