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이 어린 선수에 주목하는 이유는?" 드리블 눈길

[코리아데일리 신서연기자]

안익수 감독이 이끈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엣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5 수원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오는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인 안익수호는 지난해 12월부터 안익수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지난 1월 러시아에서 개최된 친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범한 안익수호는 수원JS컵도 순조롭게 진행했다.  

특히 ‘한국의 메시’라고 불리는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폭풍 드리블로 자신의 재능을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는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JS컵 첫 경기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골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환상적인 드리블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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