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길, 미국박사 논문 왠 논란?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28일 박연차 회장과 뇌물 사건으로 구속된적 있는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화제다.
이러한 가운 데 이명박 정부의 운하 전도사라 불린 추부길은 과거 미국에서 받은 박사학위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 인물이다.
논란 당시 추부길 전 비서관의 미국 박사학위는 목회활동을 하는 한국인 목사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목회학 박사였다.또한 세계적인 석박사 학위 논문 검색 데이터베이스 PQDT를 검색한 결과 추부길 전 비서관의 미국 리젠트대학 목회학 박사 학위 논문은 영어가 아닌 한글 논문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추부길 전 비서관은 이에 대해 "논문을 한글로 쓴 게 맞고 리젠트 대학에 한글 논문을 심사할 한국계 교수가 있고 눈문은 상당 부분이 영어로 번역돼 심사 교수에게 제공되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추부길 전 홍보기획비서관은 28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시절에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추부길 전 홍보기획비서관은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과 노건평 씨의 '형님 라인' 구축과 BBK 의혹 등이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추부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상득과 노견평의 밀약이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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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기자
(news1@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