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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새누리당 3석 확보 기대, 새정치민주연합 2+α 또는 전패
이옥희 기자  |  news@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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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8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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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선거전·초반판세 안갯속…野 계파갈등 ‘스물스물’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중원,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등 4곳에서 실시되는 4·29 재·보궐선거가 오는 9∼10일 후보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르지만 이번 재보선은 현재까지는 새누리당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일단 여야 지도부는 내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이번 주 한 주간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방문 등을 통해 선거초반 기선 제압을 위한 불꽃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재보선은 야권분열 양상으로 선거초반 혼선이 빚어지면서 4곳 모두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압도적 우세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야 모두 텃밭에서 고전하는 현상도 보여지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이 같은 양상은 그 어느 선거전보다 당내 세결집이 중요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천정배, 정동영 탈당 사태에 이어 동교동계의 선거지원 비협조에 따른 계파갈등 양상이 불거져 향후 선거전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야권분열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광주 서울을 제외한 3곳에서 승리를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그러나 선거 막판 야권후보 단일화나 야권연대 가능성을 우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여권 텃밭이었던 인천 서·강화을에서 자당 안상수 후보에 대한 상대 후보의 도전이 거세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반면 성남 중원은 그간 야당세가 강했지만, 현재 야권표가 분열돼 있는 데다가 신상진 후보가 지난 17·18대 의원으로 지낸 터라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 국회의사당
반면 새정치연합은 '2석+α'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초반 분위기가 심상찮다.

당의 전통적인 텃밭격인 광주 서을과 지난 27년간 보수성향의 후보가 입성하지 못한 서울 관악을에서 자당 후보들이 고전하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전패 위기론이 제기되는 초반 양상 때문이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인천 서·강화을에서 이변을 기대한다.

그동안 여당세가 강하지만 세번째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 신동근 후보의 튼튼한 지역기반과 강화 출신 부인을 둔 문재인 대표의 '강화도 사위론'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재보선은 낙판 기세를 누가 이어가느냐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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