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설 JYP엔터 회사 ‘휘청’ 주가 하락

[코리아데일리 서보원 기자]

한 인터넷 언론매체가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 등지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례적으로 주식시장이 반응을 보여 JYP엔터 주가가 하락했다.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한류스타 이민호의 열애설에 수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시장 동향을 살피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이민호와 수지
이에 앞서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1시 20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1.92% 내린 4855원에 거래됐다.

이처런 주가가 하락하는 원인은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두 사람이 만난지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약 한 달 전에 만남을 시작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올해 초 개봉한 '강남 1970' 출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수지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도리화가'에 주인공을 맡았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매출액에서 남성그룹 2PM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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