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누구길래? 네티즌 음해성 내용 올라 ‘어리둥절’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18일 선대인 경제연구소 전문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선대인한테 손해배상 청구 할 수 있는 방법' 과 "선대인 책 어디까지 믿어야 할 까요" 와 같은 음해성 글이 올라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대부분 선대인 씨를 음해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 글들은 선대인 소장이 작성한 부동산 책을 읽고 부동산 등을 매입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 사람이 실체도 없이 등장해 논란을 부추키고 있는 실정이다.

▲ 선대인 경제문제연구소장
그러나 이 같이 인터넷에 나도는 글 내용은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을 실체도 없이 음해하는 내용이 많다.

그 이유는 선 소장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내용이 큰 방향을 불러 일으키면서부터.

방송에 출연한 선대인 소장은 "부동산 거품의 에너지는 보통 가격부채라고 하는데 이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로 늘고 있는 배경 속에서 거래가 늘고 있다. 상당히 사실 위험한 신호다"라 밝혔다.

이 방송에서 선대인 소장은 "거래건당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사상최대인데, 지난 2006년 하반기 때 수도권 중심으로 2차 폭동을 경험했다. 그때 빚을 내서 집 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때에 비해서도 주택거래건당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두 배 정도가 된다"며 위험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 가운데 음해성 글이 나돌아 그 배경이 주목된다.

한편 18일 네티즌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 선대인 씨는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하였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 석사 학위 취득 후 서울시 정책전문관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세금혁명당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2012년 선대인경제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2011년 11월 19일부터는 경제학자 우석훈,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나는 꼽사리다에 고정 출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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