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월드컵 우승 '이강인' 발끝에 있다.

[코리아데일리 이한휘 기자]

이강인이 화제인 가운데 이강인과 함께 한국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축구 선수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우(16) 선수가 얼마전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기량은 선보이자 같은 스페인 유소년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도 함께 주목을 받았다.

이강인은 축구 유망주로 스페인 언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축구인들의 이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신문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은 대회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 구단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이강인에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강인. 수아레즈랑 한솥밥 먹나' '이강인, 대단하다' '이강인, 슛돌이 개?' '이강인. 다다음 월드컵 강인이만 믿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3기 유소년 팀 주장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이후 2011년 발렌시아FC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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