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총체적 위기 돌파 해법 국민들 여론 상승 차기 대권 여론조사 반기문 제치고  1위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

26일 네티즌 사이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5일 "박근혜정부 2년,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다"고 비판하고 나선 것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문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25일 오후 1시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나왔다.

▲ 여론조사서 차기 대권 1위에 오른 문재인 새정치민주엽합의 대표 상승세가 무섭다(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
그는 "민주주의는 근간부터 송두리째 흔들리고, 서민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진지 오래"라며 "한반도 정세도 여전히 위태롭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경제민주화, 복지, 그리고 국민대통합을 약속했지만, 되돌아온 것은 서민경제 파탄과 국민 분열뿐"이라며 "새누리당 정권이 망쳐놓은 서민경제와 민주주의를 다시 살려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정치권은 문재인 대권 시나리오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가상 시나리오고 정치적 상상력에서 나온 얘기에 불과하지만 이에 대해 한 정계 전문가는 “전혀 실현 불가능한 것도 아닌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주목을 끈다.

현재의 국민들의 여론에서도 차기 대권의 예상 인물에서 문재인 대표가 상승세에 있다.

정계의 한 전문가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그의 정치 행보에는 남 다른 특별함 야권 지도자를 떠나서 국민의 행복을 찾아주는 수호천사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을 입증이나 하듯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22일 하루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28.5%로 집계됐다.

이는 리얼미터의 2월 3주차 문재인 대표 지지율(27.5%)보다 1.0%p 높은 기록으로, 문재인 대표 지지율은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것.

문재인 대표 다음으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 순이었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5%, 새정치민주연합이 문 대표 선출이후 30.7%로 기록한 것은 국민들이 보여주는 기대차리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차기 대권 가도에 청신호가 켜진 문재인 대표
3주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오던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지지율 회복으로 다시금 정당 지지도 격차가 벌어지게 되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의 행보에 최근 주목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독 최근들어서 그의 고향인 부산을 찾는 비도가 눈에 띄게 많기 때문이다.

부산에는 안 전 대표의 차기 대권 라이벌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터를 잡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표는 부산출신 야권 대표 시대를 열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언론에도 시시각각 노출되고 있다. 한국 정치의 중심에 선 것이다.

이에 대해 문 대표의 대권행보 시발점은 이제 파란불이 켜졌다.

그는 대표에 당선된 이후 지역구인 사상을 내놓았다.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명분은 호남 중심인 새정치연합의 전국 정당화이기에 눈길을 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