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한다.

피해자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한다.

 

[코리아데일리 오경화기자]

지난 2월 12일 오전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경찰청 대강당에서 피해자 보호와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피해자전담경찰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신명경찰청장은 발대식에서 범죄 피해자를 가장 먼저 접하고 피해자 보호의 골든타임을 담당하는 경찰이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경찰관이 피해자 보호가 경찰의 기본임무를 깊이 인식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고, 오늘 출범한 피해자 전담경찰관은 추가적이고 전문적인 보호·지원·상담·연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빈틈없는 보호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