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어마어마 스펙 그는 누구?

[코리아데일리 이옥희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선교 의원도 덩달아 화제다.

한선교 의원은 1959년 6월 23일 생으로 정치인이며 방송인 출신의 현직 국회의원이자 한국 농구 연맹 총재이다.

▲ 한선교 의원
지역구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이다. 민주당은 한선교가 민주당 주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도청했다는 의혹으로 그를 경찰에 고발한 적 있으며 2011년 12월 3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조사받기도 한 선일 굵은 정치인이다.

한편 한선교 의원은 서울 출생으로 대일고와 성균관대 물리학과을 나왔으며 같은 대학 국가전략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수료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17대에 경기 용인을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9대까지 용인 수지구에서 3선에 올랐다. 18대 총선에서는 친박무소속연대로 출마해 당선된 후 당시 한나라당으로 다시 입당한 적이 있다.

한편 한 의원은 18대 문방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았으며 2011년에는 한국농구연맹(KBL)의 7대 총재로 취임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1959년 서울 ▲대일고, 성균관대 물리학과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 ▲KBL 7대 총재 ▲한나라당 대변인·문방위 간사 ▲제17·18·19대 국회의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