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신동욱 공화당 총재, 서민과 함께 감동의 정치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

1일 박근령 여사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네티즌 사이에 감동의 정치가 새삼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박근령 여사와 함께 남편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의 본격적인 서민 정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 한 행사장에서 함께한 신동욱 박근령 부부
신동욱 총재와 박근령 여사는 서울청계광장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기자회견을 가진 후 도보단식 일행들과 함께 서해안을 따라 단식 60일 만인 지난30일 팽목항에 도착하는 등 세월호 참사에 대한 뜨거운 눈물을 보이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신 총재는 지지자 50여명과 “안전한 대한민국” 염원을 담은 “안전엔 이념이 없으며 여·야가 따로 없고 안전엔 지역이 없다”라고 적힌 안전리본 1000개를 팽목항 등대 주변에 달고 난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적힌 풍등을 날린 것도 네티즌 사이에 재조명되고 있다.

이처럼 국민과 함께하는 신동욱 총재의 마음은 예전에 그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밝힌 말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신 총재와 박근령 여사는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102일 만에 추가로 수습된 희생자 고 황지현 양의 명복을 기원하고, 세월호에 아직도 남아 있는 9명의 실종자도 조속히 수습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해 당시 이말을 듣는 사람에게 참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 진도 팽목항에서 고 황지현 양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헌화를 하는 신동욱 공화당 총재
이어 들어간 80일 여정의 국토대장정 도보단식이 "전국 방방곡곡과 사회전반에 만연되어 있는 안전 불감증을 계몽하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회적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하여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한데 이어 최근에 이 대장정을 마치고 광화문에서 해단식을 갖기도 했다.

이 같은 안전불감증에 대해서 신 총재와 박근령 여사는 제주도에 들어가 제주시내와 올레길 도보단식을 하면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한데 이어 이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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