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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도핑 양성 소식, 선수 생활 불명예 위기 오나?
이혜미 기자  |  leehye@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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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7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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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도핑 양성 소식, 선수 생활 불명예 위기 오나?

[코리아데일리 이혜미기자]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에 앞서 받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지난 12월 그 결과를 통보 했다고 27일 대한수영연맹은 밝혔다.

 

   
 

도핑 검사 주체는 애초 세계반도핑기구(WADA)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국제수영연맹(FINA)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태환 소속사는 적극 해명과 해결에 나서고 있다. 소속사 측의 말에 의하면 "박태환 선수는 월드클래스 수영선수로서 10년이 넘는 활동기간 동안 감기약조차도 도핑문제를 우려해 복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금지약물을 멀리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도핑검사 결과에 대해 누구보다도 박태환 선수 본인이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라며,"박태환 선수는 20149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약 2개월 전에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에 머무를 때, 모 병원으로부터 무료로 카이로프랙틱 및 건강관리를 제공받았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평상시 금지약물과 도핑테스트에 극도로 민감한 편이어서, 당시에도 박태환 선수가 카이로프랙틱을 마치고나서 병원에서 주사를 한 대 놓아준다고 할 때, 해당 주사의 성분이 무엇인지와 주사제 내에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지 수차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태환 소속사는 "그러한 질문에 대해 위 병원의 의사는 박태환 선수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주사라고 거듭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박태환 선수에게 투여된 주사에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되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박태환 선수와 소속사 팀지엠피는 위 병원이 왜 박태환 선수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하였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법률팀과 노력중이며, 위 병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히 묻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참고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도중 실시된 수차례의 도핑테스트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박태환 선수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박태환 선수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수영선수로서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박태환 도핑 양성반응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로 앞으로의 결과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박태환은 FINA 반도핑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은 물론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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