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관광순위 1위 된 이유는?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크로아티아는 유럽 아드리아해 동부해안에 위치한 나라로 현재 한국인들 관광순위 1위가 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크로아티아하면 빠질 수 없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아름다운 세계자연유산 도시 플리트비체. 도시라고 해서 한국의 도시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플리트비체는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축복받은 도시로 크고 작은 호수와 폭포, 야생동식물,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다양한 모습으로 빛난다.

따라서 한국인뿐만 아니라 매년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크로아티아 최대 자연관광지이다.

또 다른 도시 스플릿은 지중해 도시로 크로아티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식물이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특히 아름다운 아열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따라서 크로아티아는 가족 여행객들, 젊은 배낭여행객들 그리고 은퇴 후 여행을 즐기는 커플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크로아티아의 북쪽지역은 대륙 기후의 특성에 따라, 현재 온화한 겨울날씨를 보여 겨울에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