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진태의원, 지역구 일일경찰관으로 나서 

[코리아데일리 오경화기자]

김진태 의원은 지난 24일 일일경찰관 봉사에 나서 "일일경찰관 김진탭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오바"라고 전 근무자에게 무선으로 근무 신고를 했다. 이어 야간 출동에 나서 취객 옆에서 취객의 주정을 경청해 주었다.

 

그리고 주취 난동자로 경찰관들에게 체포되는 난동자를 지켜보다가 무서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도보 순찰 시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고 손을 들어 주고 웃어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역 경찰관의 근무 복지 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둘러본 휴직 실 사물함이 한 뼘 밖에 안 되어 옷이 안 들어가지는 문제를 직접 체험했고 야식으로 족발을 먹을 땐 동작이 제일 빨라 함께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이번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일일경찰관 체험은 지역 관내 경찰관들의 노고를 알아보고 시민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 해 보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일일체험이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새벽 1시까지 경찰관 업무를 수행하고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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