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동생 ‘차세찌’ 누가 누군지 닮은꼴 ‘男女 올킬’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차두리의 폭풍질주가 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속에 각인된 가운데 차두리와 동생 차세끼의 닮은 꼴이 24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이는 얼마 전 차범근 부자가 축구관람을 나선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 누가 차두리고 누가 처세찌지?
이 사진 속에는 이버지인 차범근이 가운데 앉고 차두리와 차세찌가 옆에 나란히 앉은 모습의 사진이다.

그런대 누가 차두리고 누가 차세찌인지 분간이 안 가 네티즌 사이에 진짜 차두리 찾기가 화제이다.

차두리와 차세찌가 둘 다 머리를 빡빡 깍은 모습에 웃고 있는 모습이 닮아 도저히 차두리와 차세찌의 구분이 안 가는 것.

이에 앞서 차두리는 연일 화제다 그 이유는 한국이 지난 22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8강전서 연장 접전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물리쳤다.

이 가운데 단연 세계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은 차두리.

차두리는 연장 후반 우측면을 헤집은 뒤 칼날 크로스로 손흥민의 쐐기골을 도왔다. 그의 폭풍드리블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으로 팬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승선 좌절에 대한 의문과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에 대한 진심 어린 바람으로까지 이어져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차두리와 동생 차세찌의 닮은 꼴도 24일 네티즌사이에 회자돼 주목을 끈다.

한편 차범근 가족은 배우자와 더불어 첫째 딸 차하나, 둘째 아들 차두리, 셋째 아들 차세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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