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선수 시절 어땠나?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베켄바우어 후계자?

[코리아데일리 이한휘 기자]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의 선수 시절 경력이 화제다.

▲ 슈틸리케 감독 레알마드리드 시절

1954년 11월 15일, 만으로 60세의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시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최고의 외국인 선수상을 4번이나 수상할 만큼 레알 마드리드 클럽의 전설로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자국에서는 베켄바우어의 후계자로 각광받으며 10년(1975~1984)간 독일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는 등 화려한 선수경력을 보유,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으로 유명하다.

슈틸리케는 1988년 은퇴 이후 곧바로 스위스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스위스와 독일 등에서 클럽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또 독일대표팀 수석코치와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그리고 2008년부터 최근까지는 카타르리그의 알 사일리아(Al Siliya) SC와 알 아라비(Al Arabi) SC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슈틸리케, 지금으로 따지면 라모스급이야” “슈틸리케, 전설이었구나” “슈틸리케, 달라보인다” “슈틸리케, 아시안컵 우승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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