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구자철도 부상 OUT... “마인츠 어떡하나”

[코리아데일리 이한휘 기자]

박주호(마인츠)에 이어 구자철(마인츠)도 부상으로 교체됬다.

▲ 박주호와 구자철의 소속팀 FSV 마인츠 05

박주호과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17일 호주와의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박주호에 이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구자철이 부상으로 손흥민과 교체아웃 되며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호주는 전반 28분 박주호가 헤딩을 따낸 상황에서 팔로 박주호 얼굴을 가격한 네이선 번즈가 경고를 받았다. 박주호는 출혈이 멈추지 않아 결국 한국영과 교체됬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국은 구자철이 헤딩 경합을 펼친 후 떨어지는 과정에서 손목 부상을 입어 통증을 호소, 역시 손흥민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주호,구자철 마인츠 어떡해” “박주호, 구자철 큰 부상 아니길” “박주호, 구자철 본선에서 뛸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호와 구자철은 ‘마인츠 듀오’로 불리며 분데스리가에서 맹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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