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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근혜 대통령 女性 운기 얽힌 2015년 ‘통일 대통령 시대'
김지용 기자  |  jykim@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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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16  2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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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女性 운기 얽힌 2015년 ‘통일 대도’ 월악산 여성신 함수관계

[글: 김지용 논설실장]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 때마다 지원유세를 나가면 인기가 높았다. 연설 내용에 기복이 없어 거부감이 없고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후보자들이 지원유세를 요청했다. 그토록 인기가 있었던 것은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로 이어지는 이미지가 긍정적이고 또한 어머니의 감화를 많이 받은 것으로 사료된다

   
▲ 통일 여성 대톨령 될 것인가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선거 때만 되면 소위 ‘박사모’라고 하는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을 아끼지않는다. 최근 청와대 비서와 행정관들이 대부분 박사모 출신들이어서 큰 이슈가 없는 사건에도 쉽게 적응하고 무조건적 추종을 하는 세력이다. 때문에 쉽게 믿고 감싸는 양태를 보이기도 한다.

취임초부터 소통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많아 올 해 부터는 약간 누그러진 듯 농담도 곧 잘 하고 사뭇 여유를 갖는 모습을 접하게 된다. 바람직한 일이지만 격의 없고 박사모 관련 멤버들이 대통령을 여성이라는 포장을 씌워 함부로 처신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사실 일국의 수반은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크나 큰 운기를 타고나야만 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남존여비등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의 지도자가 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청와대 뿐만 아니라 정국에서도 “서운하다” 싶을 정도로 얕잡아 보는 듯한 행동과 언사를 일삼고 있는 느낌이 든다.

   
 
심지어는 일본의 신문에서는 정통한 소스없이 기사를 소설화하여 문제가 되고 있고 며칠 전에는 아베 수상과 박 대통령을 빗댄 만화까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일찍이 신라 제27대 임금이었던 선덕여왕(632년~674년 재위)이 선대 진평왕이 아들없이 죽자 화백회의에서 덕만공주를 왕으로 추대, 즉위하게 된다. 정통성 문제로 비담과 염종의 난. 칠숙의 난 등을 겪어야만 했다.

차츰 정국을 안정시켜 불교를 크게 일으켰고 황룡사 9층 목탑을 세우고 분황사를 완공하였으며 첨성대를 건립, 농사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선덕여왕은 홀아비. 홀어미. 고아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백성을 돕다가 사촌동생인 진덕여왕(제 28대 왕)에게 왕위를 계승하였고 진덕여왕은 망국의 위기에서 반란세력들을 진압하였고 당나라와 친교를 맺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진 임금으로 칭송을 받는다.

영국의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수상은 영국 최초의 여성총리로 취임하여 계속되는 노조의 불법파업과 지나친 복지로 병든 영국을 일으켜 세웠다. 여성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 처칠 수상 다음으로 위대한 지도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처 수상의 명언 중에는 “민주정부의 가장 큰 힘은 법이다. 그 법을 갖고도 쓰지않는 사람은 하느님도 도울 수 없다” 는 신념을 가지고 정치를 했다. 철밥통을 지키려던 영국 탄광노조의 파업이 자멸함으로써 대처의 신보수주의적 개혁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다.

박 대통령과 같이 이공계 출신인 독일의 안겔라 메르켈 수상은 금융위기 속에서도 유일하게 경제 안정을 유지한 지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2005년 총리에 취임하여 통일후의 동서화합을 이룩했고 국제간의 정치. 경제 현안을 잘 처리하여 여자로서 섬세함과 강인함으로 약자를 품는 모성애 같은 감성을 발휘하고 있다.

   
▲ 청와대 정문
5개국어에 능통한 박 대통령과 같이 외국어 능력이 탁월하여 국가간 소통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4일 시사토크에 출연한 동양학자 조용헌 박사는 불교계 고승 탄허스님(1913년~1983년)의 ‘월악산 통일 예언‘을 소개했다.

“예부터 월악산에는 여성산신이 있어 여서와 관련이 깊은 산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 말하고 월악산 봉우리에 뜬 달이 물에 비칠 때 여자임금이 나와서 3,4년 있다가 통일이 된다는 내용을 70년대 중반에 탄허스님이 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월악산에 강물이 없는데 어떻게 달이 비추겠느냐 하고 신경을 쓰지않았다. 그런데 1983년 충주댐이 건립됨으로써 드디어 물이 차 올라 월악산 위에 뜬 달이 물에 비쳤다는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올 해가 박 대통령 집권 3년차이니만큼 통일의 대도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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