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정, ‘55년만의 정상탈환 도전’ 다음 경기 언제?

[코리아데일리 이한휘 기자]

아시안컵 일정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A조 아시안컵 일정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만과 아시안컵 예선 1차전을 승리로 맺은 이후 아시안컵 일정에 대한 축구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A조에 속해있는 한국은 10일 오후 2시 펼쳐진 오만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오후4시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2차전을 갖게 된다. 17일 오후 5시엔 개최국 호주와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8강에 진출한다면 22일 A조 1위 vs B조 2위, A조 2위 vs B조 1위의 경기가 열리게 된다. B조에는 북한과 중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등이 속해있다.

한편 오만전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된 구자철(마인츠)는 “전반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원하는 승점 3을 얻은 것은 좋은 결과였다. 나는 팀 목표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남은 아시안컵 일정에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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