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알고보니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전 부인 수십억원 위자료 화제 주인공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이정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 대상이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전 처인 대상그룹의 임세령 씨 인 것으로 알려져 1일 네티즌들은 임세령 씨에 대한 삼성그룹 이재영 부회장과의 열애 내용이 화제다.

▲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1998년 결혼식을 올리는 임세령 씨
이에 이재용 부회장괴 임세령 씨의 당시 결혼 내용을 재조명해보면 1997년초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시절 이재용 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1998년 6월 결혼해 화제를 뿌렸다.

삼성과 대상그룹은 '미풍'-'미원' 조미료 전쟁을 벌였던 전례가 있어 두 사람의 결혼은 더욱 눈길을 끌었던 것.

특히 결혼 당시 임세령 씨는 삼성가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너무 일찍 결혼한게 아닌가 싶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당시 그녀는 77년생이 98년에 결혼했으니 22살에 결혼한 것.

이재용 부회장과 나이 차이도 꽤 되고 이재용 부회장은 68년생 암튼 결혼 당시 대학생이었으나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임세령에 얽힌 또 중요한 이야기는 아들 초등학교 졸업식에 온 엄마 임세령이 누나 같아 화려한 조명을 받기도 했다.

▲ 이재용 부회장과 단란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임세령 씨와 두사람 사이에 난 아이
하지만 결혼 10년만에 2009년 2월 협의이혼하고 당시 수십억원의 이혼 위자료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세령상무도 재벌집 딸이지만 삼성같은 기업의 며느리라는 무게는 얼마나 무거울까 하는 내용 때문에 기자들이 항상 주목을 해온 주인공이 임세령 씨 이다.

이혼 후에는 임세령상무는 대상그룹의 외식사업 등을 맡았고 얼마전 이재용 부회장은 딸이 출연한 호두까끼 인형을 보러가서 완전 딸 바보를 인증하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신년초 열애설에 휘싸인 임세령 씨와 배우 이정재는 예전 이정재 여친이었던 김민희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열애설이 있을때마다 친구사이라고 부인했왔으나 두 사람을 두고 핑크빛 소문은 계속 나돌았다.

그 이유는 임세령 상무와 이정재 두사람의 나이도 비슷하고 이정재 73년생, 임세령 77년생 비쥬얼도 좋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