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부치는 대통령 감사편지"
[코리아데일리 오경화기자]
파독 광부, 간호사, 조무사를 모시는 감사 송년회
오늘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파독 광부, 간호사, 조무사를 모시는 감사 송년회 "50년 만에 부치는 대통령 감사편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963년 12월21일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가 첫 비행기에 오른 지 51주년을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독일 방문 시 독일 거주 교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는 했으나, 파독 근로자 개개인에게 수신자 감사편지를 쓰기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본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한국파독협회와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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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화 기자
(jho@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