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연말 우리소리 탐방 여행

[코리아데일리 오경화기자]
오는 12. 27일 (토) 오후 5시 전주소리문화관 온풍마당에서는 송년을 맞이하여 “권숙진 청연무용단과 나니레 국악단이 함께 하는 공연 무대를 가진다.

▲ 권진숙 청연 무용단

1부 권숙진 청연무용단은 ”전통무용과 신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무용의 3D 모션캡처를 이용한 태평무 공연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미리 만들어진 무용과 효과영상을 신기술의 기법으로 나타내는 실험적 융․복합공연이자 전통무용, 미디어 아트 세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 나니레 국악단

또한, 2부는 전주를 대표하는 나니레국악단으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퓨전국악을 선보이며 국악에 대한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젊은이들이 새로운 감각과 선율로 너영나영, 비틀즈메들리, 아름다운나라,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판소리사랑가, 난감하네, 신사랑가 등 국악곡을 송년특집으로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에 맞게 재해석 하고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온 우리 춤 전통무용의 단아한 멋과 나니레 국악단의 라이브 국악이 함께하는 전통무용과 전통음악의 만남이 이루어져 진행되는 공연이라 새로운 공연의 조화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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