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정윤회, “도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산다는 것의 어려움
오경화 기자  |  jho@ikorea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2.10  10:54: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정윤회 이경재 변호사 대동 검찰출두 “박대통령과 연락한 적 없어” 박지만회장과 갈등성 없어

[코리아데일리 오경화 기자]

의혹의 눈에 의해 마음 고생이 심했던 정윤회씨가 10일 검찰에 출석해 '정윤회 문건'에 대해 “불장난”이라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나타내 이 사건의 실체는 점차 벗겨지고 있다.

   
▲ 검찰청에 출두하고 있는 정윤회 씨

정씨는 이날 오전 9시 48분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법률 대리인인 이경재 변호사 등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를 했다"며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또 그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이 누구인지 다 밝혀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국정개입 의혹이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고 부인했다. 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 등 청와대 인사들과 최근 연락을 주고 받았는지에 대해선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정씨를 상대로 '십상시' 모임 여부 등 '정윤회 문건' 속 내용들이 사실인지를 물을 예정이다. 정씨는 앞서 지난 3일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 3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이날 정씨를 고소인 자격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된 후,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 등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농단을 했다'며 정씨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피고발인 자격으로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 측은 새정치연합의 고발에 대해, 무고죄로 고소한다는 입장을 나타내 이 역시 주목된다.

이에 대해 검찰은 문체부 인사 개입 의혹 수사에 대해선 '진위 여부' 등의 수사가 마무리 된 후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윤회 씨 사건은 올 연말안에 완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경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0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