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 이것을 꼭 알아야 ‘완벽한 여행’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두바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12월에서 2월까지의 겨울이다. 기온도 20도대로 떨어지고 무엇보다 건조한 날씨라서 쾌적한 것.

단, 이 시기의 숙박비는 여름에 비해 2-3배 정도로 올라가기에 주목해야한다.

▲ 두바이
그 이유는 여름의 경우 50도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습도가 높아 실외활동은 어렵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후의 특성을 알고보면 옷은 이를 고려해서 우리나라 여름 복장에서 늦여름 정도로 생각하고 입으면 된다.

그러나 특징적인 것은 실내는 에어컨이 잘 발달해서 긴팔 옷을 꼭 챙기고 가야 감기를 피할 수 있다.

▲ 두바이
또 한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나시소매나 너무 짧은 반바지는 피하는 게 좋다.

한편 항공료는 여행하는 계절, 출발지, 항공사, 직항/경우 등에 따라 큰 차이가 나기에 일단 일정을 세우고 여행사나 인터넷 사이트를 알아보는 게 절약의 비결이다.

경비는 일반적으로 숙박료+식비+교통비+관광상품 이용에 필요할 만큼만 하고 숙박료는 두바이의 경우 약 100불부터 시작해서 백만불까지 있다.

식비는 일반적으로 간단히 먹으면 1인당 50-100디람 정도니까 15000원에서 30000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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