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오경화기자]

스마트미디어 관련 다양한 기술‧서비스‧제품 등 선 보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내 스마트미디어 기술 및 서비스 등 산업 현주소를 점검하고, 우수 서비스·콘텐츠등을발굴하여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 (2014 Smart Media X Fair)」을 12. 2(화)부터 12. 4(목)까지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국내 최초의 스마트미디어 전시회, 스마트미디어 관련 컨퍼런스, 지자체 공무원 초청 사업설명회, 스마트미디어 X 캠프 성과보고회 및 우수논문 학술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3일에 걸쳐 개최된다.

개막식은 12. 2(화) 오후 3시윤종록 미래부 차관을 비롯한 전자신문 대표이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및 스마트미디어 기술연구‧제품개발 수행자 등 관련업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시회는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를 융합하여 창조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1인 창조기업 및 벤처업체가 참여하여 스마트미디어 관련 기술‧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및 신유형광고플랫폼‧기술 등을 전시하고 있다. 

 
< ‘2014 스마트미디어 대전’ 전시회 전시품목 >

구 분
전 시 품 목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o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양방향 모바일 앱/게임, UHD 및 방송 영상물, 신유형광고
스마트미디어
플랫폼/네트워크
o 케이블 TV, IPTV, 위성방송, 이동통신, 포털사이트,소셜미디어, 소셜 커머스, 방송영상 및 미디어 솔루션
스마트미디어
디바이스
o 스마트 TV, UHD TV, 스마트폰, 태블릿 PC, 셋톱박스, 방송장비‧기술, 디지털 사이니지, 3D/4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한편,스마트미디어 대전 기간 중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혁신적 서비스 및 논문을발표한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미래부장관상인 대상(3점)을비롯해 전자신문사 사장상, 동국대학교 총장상 등 총 16점을 시상한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미디어 관련 기술 및개발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미디어 컨퍼런스’와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정부기관 구축사례 및 효율적인 운용방안에대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초청 사업설명회도 개최된다.


또한 스마트미디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스마트미디어 X 캠프’ 선정기업의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및 개발품도 전시된다.


미래부 이정구 방송진흥정책관은 ‘‘스마트미디어 대전은 창의적이고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 결실을 직접 느끼고 최신 동향과 미래의사업방향을 토론해 볼수 있는 장으로써, 정부는 이번 행사 결과를 토대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신규미디어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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