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가 속사정 쌀롱에 합류하다

[코리아데일리 정철 기자]

허지웅과 이현이가 속사정 쌀롱에 합류하면서 모델 이현이에게 관심을 쏠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녹화에 새로운 MC로 허지웅과 이현이가 합류하여 눈길이 쏠리고 있다. 둘은 기존 MC인 윤종신과 진중권, 장동민, 강남과 호흡을 맞췄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이현이는 177cm의 장신이다.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2008년 화장품 브랜드 맥(MAC) 모델, 패션쇼 샤넬, 구찌, 페라가모, 에르메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고 전해졌다.

이어 이현이는 잡지 보그, 바자, W, 엘르, 코스모폴리탄, 마르끌레르, 얼루어, 싱글즈 모델로 활동했고. 뿐만 아니라 이현이는 tvN ‘오늘부터 출근’, MBC에브리원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2’ 등에 출연하기도 해서 한땐 주목이 쏠리기도 했다.

한때 이현이는 조인성과 함께 찍은 CF를 통해 ‘조인성의 여인’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이현이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난 한살 연상 남자친구와 1년 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현이 남편은 S전자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현이는 “남편은 너무 쿨하다”며 “본인만 너무 쿨해서 저를 가끔 상처줄 때가 있어요”라고 고백하기도 해서 눈길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 녹화에서 허지웅과 이현이는 기존 MC들과 만남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MC 허지웅과 이현이의 활약은 오는 7일 오후 9시40분 ‘속사정쌀롱’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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