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실체없는 허구 스캔들 검찰 배후세력 1일부터 본격 수사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

정윤희 실체없는 스캔들로 일각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그 실체의 배후에 거대한 음모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고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12월 1일부터 할 것으로 알려져 r에 대한 파문이 예상된다.

▲ 헛소문 진원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러한 가운데 정가에서는 실체도 없이 찌라시 수준의 소문을 갖고 국가 전체를 흔드는 내용에 대해 우려하는 가운데 12월 1일 청와대 회의를 주재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집권 3년차를 앞두고 국정의 고삐를 바짝 당겨야하는 박 대통령 입장에선 찌라지 소문에 불가한 이 문제가 강력한 정치적 부담이 될 수 있어 조기 진화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정계의 한 전문가는 “청와대가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한 만큼,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는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우선 점쳐진다”면서 “박 대통령은 청와대 문건 외부유출의 심각성을 강조함으로써, 공직자 기강해이를 사안의 핵심으로 설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이미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만큼 박 대통령 차원에서 별도의 해명이나 언급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와는 별도로 ‘유언비어’ 유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의지를 천명하는 식의 ‘역공’을 감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청와대 전경
전문가들이 이 같이 전망하는 것은 박 대통령은 시중에 떠도는 권력 주변의 풍문과 대통령 개인신상에 관한 의혹과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그러다 지난 9월 구체적 해명이나 설명 없이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그 도를 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가 세계일보를 고소한 이후 12월1일부터 수사에 착수해 그 배경에 대해 본격적인 내용을 확인할 것으로 보여 박근혜 대통령을 흠집 내려는 일부 세력에 대해 어느 정도 정보를 입수해 이에 대한 수사까지 할 것으로 보여 그동안 정윤회 씨를 둘러 싼 의혹이 실체없는 찌라시 수준으로 밝혀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유언비어를 양산하는 세력에 대한 그 실체가 드러날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우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상당한 첩보를 검찰이 입수해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모든 시각이 모아질 것으로 보여 연말정국의 또 한번 후폭풍이 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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