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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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데일리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10대 소녀가 체육선생님에게 무자비하게 학대받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했다.

▲ 14살 여학생은 물속에 들어가려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한 고등학교 체육 수업중에 실내 수영장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 14살의 소녀를 체육 교사 데니 피터슨은 물속으로 끌어 넣으려고 하였다고 했다.

14살 소녀는 저녁에 이벤트를 위해서 그날 아침에 헤어스타일을 만졌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는것을 거부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체육 교사는 수영장 안으로 여학생을 잡아 끌어 넣으려고 했고 여학생은 바닥에 등을 붙힌채 소리를 지르면서 물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애를썼다고 했다.

▲ 교사는 강제로 물속으로 끌고 가고 있다.
여학생의 수영복 상의가 밑으로 흘려 내린다고 체육 교사에게 멈춰달라고 소리쳐도 화가난 교사는 더욱 강하게 여학생을 잡아 끌었다고 했다.

여학생이 체육 교사에 반항하며 버티는 동안 주변에 있던 친구들은 도와주려 했지만 교사는 움직이지 못하도록하였다고 했다.

또한 여학생은 교사의 강력한 대응 때문에 많은 사람들앞에서 웃음거리가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 영상으로 인해 체육 교사는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사진출처=뉴욕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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