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배우 차승원이 홍콩에서 열린 ‘프라다스피어(Pradasphere)’ 전시회에 참석해 현지 취재진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코리아데일리 김영준 기자]

홍콩 구룡반도가 보이는 항구, 센트럴 페리 터미널 4에 세워진 빌딩의 옥상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 컬렉션 ‘프라다스피어’ 전시회가 열렸다.

짙은 청록색 재킷과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입은 차승원은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을 비롯해 중국 배우 공리, 뉴질랜드 가수 로드(Lorde), 홍콩 배우 서호영(Hilary Tsui), 이가흔(Michelle Monique Reis) 등 각국의 셀러브리티가 이번 행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년 전 차승원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춘 공효진이 참석해 어깨를 나란히 하여 화제가 됬다.

이날 공효진은 비즈로 장식된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블루 계열의 클러치백으로 특유의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프라다스피어’ 전시회는 지난 18일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홍콩 현지에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