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故 김자옥의 발인이 진행된 가운데 생전 김자옥과 강부자의 인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정철 기자]

1980년대 강부자와 김자옥은 KBS 일일연속극 '산유화'를 시작하여, MBC '배반의 장미', KBS '행복의 문' 등 작품을 함께 한거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강부자는 김자옥의 딸 오지연씨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근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자매로 출연한 바 있어 주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故 김자옥 발인이 열렸는데, 특히 이날 빈소를 찾은데 이어 강부자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깝게 했다.

故 김자옥의 발인 강부자 김자옥 인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의 발인, 강부자님 눈물에 나도 가슴이 아프다", "故 김자옥의 발인, 김자옥씨 정말 좋아했는데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故 김자옥의 발인, 강부자씨 끝까지 자리하셨구나 강부자씨도 마음 잘 추스리길" 등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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