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정혜미 부부가 딸의 폭풍성장에 기뻐했다.

[코리아데일리 정철 기자]

지난 11월12일 여현수 정혜미 부부는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조카의 탄생을 축하할 겸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생후 8개월인 지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대로 기어다니지 못했고, 납작하게 엎드려 있었다. 어느 덧 잘 기어다니는 것은 물론 의자를 붙잡고 일어서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지아는 스쿠어 다이빙을 하는 아빠 엄마를 알아보고 양손을 흔들었다. 엄마 아빠가 인사를 하자 정확히 반응하여 눈길을 끌었다.

여현수는 "지아가 우릴 알아보고 수조 벽을 치더라 그때 조금 찡했다", 정혜미는 "우리를 알아본거다. 이상한 몰골을 했는데도 알더라. 이제 엄마 아빠를 아는구나 싶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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