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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양주 광사동 남침땅굴 허위 판명 ‘충격’
강유미 기자  |  news1@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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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7  1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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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땅굴도 허구 가능성 높아…안보 불안 조장시 법적조치"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지난 14일 한성주 땅굴안보연합회 대표(예비역 공군 소장)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가 주장한 경기도 양주 광사동 땅굴이 허위로 판명 돼 논란이 뜨겁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시민단체가 지난 10월30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땅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정한 결과 허위로 판명됐다"며 "이 땅굴에 발파석 되메우기와 실리콘 성분 등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 국방부
김 대변인은 "지난 14일에도 일부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땅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며 "양주 땅굴과 마찬가지로 일부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땅굴을 발견하게 되면 통합방위법에 따라서 신고 현장을 보존하고 합동조사를 통해 대공 용의점을 규명하게 되어 있다"며 "해당 단체는 국가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현장을 훼손하고 화학적 정밀조사를 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 이는 엄연한 범법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허위주장으로 안보 불안감을 조장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또한 일말의 의혹도 불식시키기 위해 남양주 지역에 대해 철저한 현장 합동조사를 벌여 진상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북한군 남침용 땅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남침땅굴을찾는 사람들과 남침땅굴 민간대책위원회, 땅굴안보국민연합 등은 14일 오후 지금동 소재 국제교회 앞 발굴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측의 땅굴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가 장비를 동원해 발굴현장의 땅을 계속 파 내려가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남침땅굴을찾는 사람들'과 '남침땅굴 민간대책위원회', '땅굴안보국민연합' 등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소재 국제교회 앞 발굴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측의 땅굴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모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중장)은 지난 5일 한성주 대표를 형법상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

조 본부장은 고소장에서 "'與敵(여적)의 장군들-필자의 무고인가, 저들의 여적인가?'의 저자인 피고소인이 '땅굴與敵의 3인방' 중 한명으로 고소인을 기재하고 '땅굴은 없다'고 아메바같이 외치는 조 본부장은 어린애만 못한 전략가다'고 적어 고소인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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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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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진인
과연 이렇듯 국방부는 여적들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북의 남침용 땅굴은 원폭보다 훨씬 더 무서운 무기인데
이를 왜 국방부가 애써 부인하고 감추고 보호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2014-11-17 14: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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