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특종’이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 김지미의 결혼과 이혼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코리아데일리 김영준 기자]

지난 8월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박수홍의 연예흥신소’ 코너에서는 김지미의 4번의 결혼과 4번의 이혼에 관한 진실을 밝혀 주목을 받은 이후 17일 김지미와 최무룡의 얽힌 일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1957년, 영화 ‘하녀’로 유명한 故 김기영 감독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 돼 1990년대까지 활 동하며 약 400여 편의 작품을 남긴 김지미의 색다른 모습이기에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김지미는 그동안 영화계에 7회에 걸쳐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던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1986년 영화사 ‘지미 필름’을 설립해 ‘로보캅’ ‘마지막 황제’를 수입·배급해 상업적인 성과를 올리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영화인으로서의 성공적인 행보와 달리 한 여자로서의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영화감독 홍성기, 배우 최무룡, 가수 나훈아, 심장병 전문의 이종구 박사까지 총 네 번의 결혼과 네 번의 이혼을 겪으며 수많은 스캔들과 루머를 양산한 김지미. 그녀의 인생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 시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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