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원수 기자]

조송민이 없는 KT는 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인 8연패에 빠져 설러움을 느끼고 있다.

조성민이 빠지면서 ‘해결사의 부재’ KT는 큰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다.

현재 조성민은 전력에서 제외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의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한 조성민은 개막 직전 오른쪽 무릎 연골을 다쳐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 부상으로 빠진 조성민
KT 한 관계자는 “조성민이 돌아오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며 “조성민은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선수다.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러서 더 다치게 할 수 없다”고 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도 “KT는 조성민의 공백이 크다”며 “우리 팀처럼 KT도 승부처에서 에이스의 부재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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