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노수산나와 결별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김영준 기자]

한 매체는 지난 13일 이희준과 노수산나가 올해 초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돌아왔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희준이 노수산나와 결별하고 연기자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며 "올 초 두 사람이 결별했지만 그 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라 알 수 없다. 서로의 일정이 바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배우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또한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희준은 "헤어진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어차피 알려져야 하는 사실이다"라며 "노수산나는 내가 배우로서 존경하는 친구인데 한 배우가 아닌, 이희준 여자친구로 자꾸 거론되는 게 항상 미안했다"고 심경을 밝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희준 노수산나,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이희준 노수산나, 관심이 너무 뜨겁네", "이희준 노수산나, 칭찬까지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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