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화장법

[코리아데일리 김영준 기자]

지난 여름의 무덥고 습한 날씨는 왕성한 피지 분비를 유도함으로써 모공이 더욱 늘어지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넓은 모공을 방치하게되면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여 블랙헤드를 생성하며, 피부 결과 톤이 나빠짐은 물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는 등 불상사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여름철 모공 늘어짐 예방을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요? 무(無) 모공을 자랑하는 대표 '소공녀(모공이 작은 여자)' 스타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을 통해 모공 케어 비결은 무엇일까?.

 
 

씨스타 소유의 모공 클렌징

씨스타 소유는 평소 클렌징 기기를 이용한 클렌징으로 모공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의 클렌징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둥글리듯 마사지하며 메이크업 잔여물을 녹여낸다. 다음 미세모를 자랑하는 클렌징 기기를 사용해 이마와 양 볼, 코와 콧망울, 입가와 턱까지 꼼꼼하게 모공 클렌징한다. 마지막으로 미지근한 물로 거품을 닦아 내고 찬 물로 헹궈내 모공을 축소하면 소유 표 모공 클렌징 끝. 클렌징 기기는 평소 손 세안시 놓치기 쉬운 모공 속 미세먼지 제거에도 탁월해 요즘 같은 때 더욱 유용하다.

박수진의 달걀 흰자 팩 세안
민낯 여신으로 불리는 배우 박수진의 모공 관리 비법은 달걀 흰자 팩 세안. 우선 클렌징 크림을 이용한 1차 세안 후 폼 층이 두터운 버블 클렌저를 사용해 부드럽게 모공 속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이후 달걀 흰자 팩 비누로 거품을 내 얼굴에 거품을 올리고 5분 동안 기다린 후 미온수에서 찬물로 마무리 한다. 달걀 흰자 팩은 모공 관리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히 사용하면 모공 속 노폐물이 제거되면서 모공이 줄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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