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SBS 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김영준 기자]

'맨유 레전드'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자회견(Manchester United FC Media Conference)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5일(한국시각) 오후 박지성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프트에서 열린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에서 정식 엠버서더(홍보대사) 일원으로 임명돼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지성은 보비 찰턴, 퍼거슨, 앤디 콜, 데니스 로, 게리 네빌, 브라이언 롭슨, 피터 슈마이컬에 이어 8번째 맨유 에버서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유럽권 선수이자 아시아 선수로 맨유 엠버서더가 된 것은 박지성이 처음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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