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가 한 여가수의 앞길을 막았다.

[코리아데일리 정철 기자

서지수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돌연 활동 준단을 선언, 데뷔 하기도 전에 휩싸인 성희롱 루머 때문이다.

러블리즈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는"서지수의 모든 활동 잠정 유보"를 밝히고, "병원 치료와 심리적 안정이 급선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지수 활동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좋지 않은 루머 때문에 서지수가 정신과 치료를 받을 지경까지 이르렀다는게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서지수 활동 중단, 소중한 사람 잃고 싶나" "서지수 활동 중단, 루머가 사람 잡는다" "서지수 활동 중단,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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