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모델 이현에게 “쫓겨나고 싶나? ”과감한 지적을

[코리아데일리 문영숙 기자]

▲ 이현이 모델

이현이가 데뷔 초반 조선희 작가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조선희는 김원중에게 올누드 촬영 작업 비화 공개 되기도 했다.

이현이는 "운 좋게 사진작가 조선희 작가님이 청바지 광고 모델을 찾았는데 거기에 캐스팅했다. 그냥 서보라고 했는데 과감한 포즈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자연스러운 포즈를 해야하는데 청바지를 입고 이런 포즈를 했다"며 하이패션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 조선희 작가
10월24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모델이 되고 포즈하는 법, 워킹하는 법을 다 검색하고 책으로, 글로 배웠다. 처음에 글로 배워서 엄청 어려웠고 실패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그런 포즈를 하니깐 작가님이 한 컷도 안 누르더라. '쟤 뭐하는거야?'라는 눈빛이었다. 곧바로 '너 집에 가'라고 해서 쫓겨났다.

집에 오는 길에 눈물 나기도 했다. 모델 포즈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고 혼난 이후 공부를 하며 습득했다. “경험만큼 좋은 교과서는 없다. 포즈, 워킹 꾸준한 연습에 실력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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